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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언덕으로 떠나는 로마 이야기 - 일곱 언덕의 작은 도시, 로마제국의 재발견
sayyes805
책을 집어들게 된 동기는 단순하다. 요즘 로마인이야기, 로마산책이니 하며 이태리서적을 주변사람들이 많이 읽고있었기에 그에 동화되어 선택하게 되었다. 일곱 언덕으로 떠나는 로마 이야기는 팔라티노, 카피톨리노, 아벤티노, 첼리오, 에스퀼리노, 비미날레, 퀴리날레 일곱 언덕을 각 챕터별로 나눠 이야기를 전개한다. 책이 두꺼운 만큼 밀도있고, 심도있는 내용을 다루는데 이 한권만으로도 어느정도 지식습득은 가능할 정도다.(개인적으로 느끼기엔 많이 어려운 책이다. 물론 역사와 얽혀 풀어내는 문화, 예술관련 서적을 원래 싫어함.) 아쉬운 부분은 무슨 몽골인만 보라는 심보인지, 아니면 인쇄비를 줄이려는 심산인지는 몰라도 글씨가 매우 작다. 보다가 책을 덮은 적이 한 두 번이 아닐정도..... 내용도 어려운데, 글씨까지 작으니 원..... 아무튼 다음 수정본에서는 글씨가 좀 크게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다.